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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릉의 숨은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강릉 하면 아름다운 바다와 푸른 소나무 숲이 먼저 떠오르지만 최근에는 맛집 탐방이 여행의 필수 코스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SNS에서 소문난 강릉의 숨은 맛집 5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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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봉봉 방앗갓
2. 엄지네 포장마차
3. 강릉 중앙시장
4. 박이추 커피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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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 방앗간
✅ 강원 강릉시 경강로 2024번 길 17-1
봉봉방앗갓은 옛 방앗간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감성 가득한 핸드드립 커피 전문점입니다. 빈티지한 분위기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곳에서는 단순한 커피 마시기를 넘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봉봉방앗간은 강릉 명주동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옛 방앗간을 개조하여 만든 이 공간은 빈티지와 레트로 풍의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벽면에 걸린 그림과 조명, 오래된 가구들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봉봉방앗간의 자랑은 바로 사장님의 수준급 핸드드립 커피입니다. 에스프레소 기반의 다양한 베리에이션은 없지만,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만든 행드드립 커피는 강릉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맛과 향이 뛰어납니다.
2층에는 다양한 미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문화 예술을 즐기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봉봉방앗간 바로 앞에는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강릉 커피거리보다 한적한 분위기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더욱 좋습니다.
엄지네 포장마차
✅ 강원 강릉시 경 갈로 2255번 길 21
엄지네 포장마차는 강릉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 중 하나로, 오픈 전부터 줄을 서야 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세 시간 이상 기다리는 이들도 많다고 하니,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겠죠?
엄지네 포장마차의 대표 메뉴는 바로 '꼬막무침'입니다. 벌교에서 직송된 신선한 꼬막을 다양한 양념과 채소로 섬세하게 버무린 이 요리는 특히 청양고추를 가미해 알싸한 맛이 특징입니다. 한번 맛보면 계속 생각나는 그 맛에 푹 빠지게 될 것 같습니다.
꼬막무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인기 메뉴는 '육사시미'입니다. 고소한 기름장을 곁들어 얇게 채 썬 배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일품입니다. 달콤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입 안 가득 퍼지며, 강릉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엄지네 포장마차는 오픈 전부터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만큼, 방문 시 여유 있게 시간을 가지고 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주차장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할 것 같습니다.
강릉 여행 중 들러보고 싶은 맛집이라면 엄지네 포장마차를 추천드립니다. 신선한 재료와 깊은 맛의 요리를 즐기며 강릉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강릉 중앙시장
✅ 강원 강릉시 금성로 21
강릉 중앙시장은 오랫동안 여행객들에게 사랑받아 온 명소입니다. 특히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의 강릉 특집을 통해 떡갈비가 크게 주목받았지만, 많은 이들이 인정하는 진정한 별미는 바로 소머리국밥입니다.
과음한 다음 날이나 소주 한 잔과 함께 깊은 맛의 국밥이 생각날 때, 강릉 중앙시장 주변 식당에서 소머리국밥을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박 2일'에서 김종민 씨가 맛있게 먹는 모습이 방영되어 유명해진 '정은이네' 떡갈비도 놓칠 수 없습니다. 정은이네는 떡갈비만을 전문으로 하는 길거리 음식점으로, 가격 대비 깊은 맛이 특징입니다.
강릉 중앙시장을 방문했다면 꼭 한번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강릉 중앙시장은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할 것 같습니다. 또한 소머리 국밥과 정은이네 떡갈비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가 있으니 여유 있게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강릉 여행 중 꼭 들러보고 싶은 곳이라면 강릉 중앙시장을 추천드립니다. 깊은 맛의 소머리국밥과 정은이네 떡갈비를 즐기며 강릉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박이추 커피공장
✅ 강원 강릉시 사천면 해안로 1107
대한민국에서 커피 문화를 선도한 1세대 바리스타 중 한 명인 박이추 바리스타는 강릉 커피 문화의 밑바탕을 마련했습니다.
서울에서 시작한 그의 커피 사업은 강릉 사천해변 인근으로 이어졌고,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직접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강릉은 국내 최초의 커피 축제를 개최하는 등 대한민국 커피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최근 박이추 바리스타는 자신의 커피 공장을 설립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곳은 오픈 시간부터 저녁까지 줄을 서지 않고서는 커피를 즐길 수 없을 정보로 인기 있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커피 공장의 독특한 모습을 감상하며 바다에서 부는 상쾌한 바람을 느끼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특히 박이추 바리스타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파나마 게이샤 커피를 마셔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피나마 게이샤 커피는 스페셜티 커피 문화를 대표하는 원두로, 매년 열리는 '베스트 오브 파나마' 대회에서 높은 가격에 거래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원두는 화려한 꽃향기, 풍부한 과일 향과 단맛, 깔끔한 마우스필을 가지고 있어 스페셜티 커피의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박이추 바리스타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이 커피를 직접 맛보는 것은 강릉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강릉은 커피와 맛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박이추 바리스타의 노력으로 강릉은 대한민국 커피 문화의 중심지가 되었고, 파나마 게이샤 커피는 강릉의 대표 커피로 자리 잡았습니다.
강릉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은 이 모든 것을 꼭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다양한 맛집을 경험하면서 강릉에서의 시간은 더욱 특별해질 것입니다. 강릉의 매력은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맛보고 즐기는 데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소개해드린 맛집들을 꼭 방문해 보시고, 강릉의 맛있는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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